YBC 르방컵 10월 6일 19:00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세레소 오사카

YBC 르방컵 10월 6일 19:00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세레소 오사카

링크온 0 480 2021.10.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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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레즈 (무승승승패)

이전 8강전서 J리그 선두 가와사키와 1, 2차전 합계 4-4 무승부를 거뒀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다소 전력이 떨어지는 세레소 오사카는 해볼만한 승부다. 공격 성과가 꾸준하다. 이전 공식전 5경기서 전부 득점을 뽑아냈다. 공격 시 수적 우세를 가져간 뒤, 윗선의 무게감을 높여 득점 찬스를 반복한다. 결정력만 선결된다면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문제는 수비다. 이전 주말 리그 경기서 고베에 1-5 대패를 당했다. 상대 유기적이고 짧은 패턴 플레이에 수비진이 무너진 결과다. 설상가상으로 사카이(RB)가 대표팀 차출로 스쿼드서 이탈한다. 니시(RB)가 대체 자원으로 활약할 수 있으나 무게감은 다소 떨어진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세레소 오사카 (패패승패패)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앞선 공식전 6경기서 1승 5패로 승률이 바닥이다. 난적 우라와를 상대로 1차전 리드를 잡기엔 험로가 점쳐진다. 최근 일정서 득점 생산에 애를 먹는다. 앞서 언급한 기간, 멀티 득점 생산에 성공한 적이 없었다. 선수들이 퍼포먼스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주전 공격수 타가트(FW)가 다시 대표팀에 차출되는 등, 라인업 꾸리기도 만만치 않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공산이 높다. 수비 또한 불안하다. 센터백 조합의 일대일 매치업 열세와 더불어 미드필드진의 압박 저하가 두드러진다. 클린 시트 달성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코멘트

홈 이점을 갖춘 우라와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이전 일정 대패가 신경 쓰이지만 최근 일정서 꾸준한 흐름을 타고 있다. 전력 열세만 잘 메우면 해볼만한 승부다. 세레소 오사카는 상대에 비해 전력과 흐름 싸움서 열세다. 그나마 맞대결 전적마저 근소 우세를 점할 뿐이다. 리드를 잡는데 애를 먹을게 자명하다. 무승부,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세레소 오사카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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