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총감독에 신선우 전 WKBL 총재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총감독에 신선우 전 WKBL 총재

링크온 0 317 2021.11.17 19:31
신선우 한국가스공사 총감독.
신선우 한국가스공사 총감독.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총감독에 신선우(65) 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가 선임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신선우 총감독과 16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산고와 연세대 출신 신선우 총감독은 전주 KCC와 창원 LG, 서울 SK 사령탑을 역임했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 WKBL 총재를 지냈다.

KCC의 전신 대전 현대 시절인 1997-1998, 1998-1999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고 2003-2004시즌 KCC에서도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오른 지도자다.

한국가스공사에서 벤치에 앉지는 않고 기술고문 형식으로 유도훈(54) 한국가스공사 감독을 도울 예정이다.

신선우 총감독과 유도훈 감독은 KCC와 LG에서 감독과 코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88 다혈질 kt 데스파이네의 침착한 역투…큰 무대서 빛났다 야구 2021.11.17 430
2987 kt 박경수, 감격스러운 개인 첫 PS 홈런…KS 최고령 4위(종합) 야구 2021.11.17 473
2986 두산 미란다, 5이닝 1실점 6K 역투…타선은 KS 3차전도 침묵 야구 2021.11.17 486
열람중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총감독에 신선우 전 WKBL 총재 농구&배구 2021.11.17 318
2984 한국시리즈 3차전은 쿠바시리즈…'SOS 쿠바' 모자 쓴 미란다 야구 2021.11.17 453
2983 정진석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한일의원 축구대회 개최" 축구 2021.11.17 663
2982 kt 강백호, KS 8연타석 출루 마감…1회 아쉬운 병살타 야구 2021.11.17 457
2981 kt 포수 장성우 "좋은 투수 없이 좋은 포수가 될 수 있나요" 야구 2021.11.17 444
2980 kt 이강철 감독 "데스파이네 이상 무…승기 잡으면 고영표 투입" 야구 2021.11.17 485
2979 정수빈, 왼 손목 통증 털어내고 1번 복귀…허경민도 선발 출전(종합) 야구 2021.11.17 486
2978 벤투호, 내년 1월 전지 훈련서 국내파 '최종 옥석 가리기' 축구 2021.11.17 723
2977 토트넘 '태극남매' 손흥민·조소현, 수능 응원 메시지 축구 2021.11.17 933
2976 김태형 감독 "미란다, 경기 중 계속 점검…이영하·홍건희 대기" 야구 2021.11.17 484
2975 홀로 뜨거운 두산 페르난데스 "동료들의 침체? 정상적인 일" 야구 2021.11.17 489
2974 tvN 쇼, 일본 축구 대표팀 소개에 태극기 송출 사고 축구 2021.11.17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