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도전하는 삼성, NC와 최종 2연전 선발은 백정현-뷰캐넌

우승 도전하는 삼성, NC와 최종 2연전 선발은 백정현-뷰캐넌

링크온 0 904 2021.10.27 17:36
뷰캐넌 투구
뷰캐넌 투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직행 티켓의 주인은 정규시즌 최종일인 30일에 가려질 공산이 크다.

2위 kt wiz에 불과 반 경기 차로 앞선 1위 삼성 라이온즈의 허삼영 감독도 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필승 카드를 준비했다.

허 감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방문경기를 앞두고 30일 선발로 누굴 낙점했느냐는 질문에 "그게 그렇게 궁금합니까"라고 반문한 뒤 "데이비드 뷰캐넌으로 정했다"고 답했다.

삼성은 이날 키움과 경기를 치른 뒤 하루 휴식 후 29∼30일 창원에서 NC 다이노스와의 마지막 2연전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한다.

한국시리즈 진출팀을 가릴 운명의 2연전 선발로 삼성은 29일 백정현, 30일에는 뷰캐넌을 결정했다.

허 감독은 "NC도 루친스키, 파슨스가 나오니까 그에 상응한 강력한 카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14승 투수인 원태인을 마지막 시리즈 선발에서 제외한 이유에 대해서는 "올해 많은 이닝을 소화했고, 체력적으로 부침이 있다"며 "반면 백정현은 후반기 쉬었던 덕분인지 많은 투구 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허 감독은 원태인의 불펜 대기 여부에 대해서는 "모든 상황은 열려 있다"며 부인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213 [프로농구 창원전적] SK 78-73 LG 농구&배구 03:22 7
54212 [AFC축구 전적] 광주 1-0 상하이 축구 03:22 6
54211 [여자농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03:22 7
54210 스넬, 다저스와 5년 2천544억원에 계약…좌완 역대 3번째 규모 야구 03:22 7
54209 이랜드-전북 K리그 승강 PO 1차전 입장권 '10분 만에 매진' 축구 03:22 7
54208 돌아온 듀랜트·빌 23점씩…피닉스, 레이커스 잡고 5연패 탈출 농구&배구 03:22 7
54207 프로야구 LG, 새 외국인 투수 치리노스와 계약…엔스와는 작별 야구 03:22 7
54206 페퍼저축은행, 정관장 꺾고 창단 후 두 번째 연승·시즌 3승(종합) 농구&배구 03:22 7
54205 '황택의 복귀 후 3승 1패'…KB 감독대행 "경기력 점점 상승" 농구&배구 03:22 7
54204 이란에서 온 알리 "V리그에서 성장해 더 좋은 리그 진출하고파" 농구&배구 03:22 7
54203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84-81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3:21 7
54202 [프로배구 전적] 27일 농구&배구 03:21 7
54201 [프로배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03:21 7
54200 여자농구 BNK, 하나은행 6연패 빠뜨리고 2연승…선두 질주 농구&배구 03:21 7
54199 K리그1 강원, '사랑의 연탄 봉사' 활동…연탄 1만5천장 기부 축구 03: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