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학폭 논란 이재영·다영 그리스로…연봉은 작년의 5분의1로 '뚝'

[영상] 학폭 논란 이재영·다영 그리스로…연봉은 작년의 5분의1로 '뚝'

링크온 0 1,117 2021.09.30 18:07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HKGSNOE76Sc

(서울=연합뉴스) 국제배구연맹(FIVB)의 국제 이적동의서(ITC) 직권 승인으로 이재영·다영(25) 쌍둥이 자매는 그리스 여자프로배구리그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학창 시절 폭력(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이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하고 소속팀 흥국생명에서 뛸 자리를 잃은 자매는 우여곡절 끝에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과 계약했는데요.

30일 자매의 해외 진출을 도운 배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레프트 공격수인 이재영은 6만유로(약 8천260만원), 세터 이다영은 3만5천유로(4천800만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보너스를 제외한 순수 연봉인데요.

그리스로 진출하면서 둘의 연봉은 지난해보다 79∼84% 깎였습니다.

연봉을 제외한 대우 조건은 나쁘지 않은데요. PAOK 구단은 쌍둥이 자매에게 아파트와 통역, 자동차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영·다영 자매는 한국 주재 그리스 대사관에서 취업 비자를 받으면 다음주께 출국해 10월 9일 시작하는 2021-2022시즌을 준비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김해연·안창주>

<영상:연합뉴스TV>

[영상] 학폭 논란 이재영·다영 그리스로…연봉은 작년의 5분의1로

Comments

번호   제목
54063 프로야구 키움, 포수 김재현과 6년 최대 10억원에 비FA 계약 야구 03:22 6
54062 '최고령 홀드왕' 노경은, SSG와 FA 잔류 계약…2+1년 25억원 야구 03:22 6
54061 프로야구 롯데, 2024 자이언츠배 여자야구대회 개최 야구 03:22 7
54060 강원, 김병지 대표와 재계약…"최고 대우·전권 위임" 축구 03:22 6
54059 프로야구 SSG·프로배구 대한항공, 인천 아동 위해 공동 기부 농구&배구 03:22 6
54058 [부고] 구명환(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씨 장인상 야구 03:22 7
54057 서울 강현무, 석 달 연속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축구 03:22 6
54056 프로야구 NC, 마무리 캠프 종료…투수 소이현·야수 김세훈 MVP 야구 03:22 7
54055 [사진톡톡] 슬로베니아 아침밥·야구 꿈나무 박석현·대북 전단 야구 03:22 7
54054 '선수 폭행 논란' 김승기 소노 감독 자진 사퇴 농구&배구 03:22 6
54053 [프로배구 전적] 22일 농구&배구 03:22 6
54052 선문대, 승부차기서 울산대 꺾고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우승 축구 03:21 6
54051 여자농구 삼성생명, 하나은행 잡고 4연승…스미스 16점 농구&배구 03:21 6
54050 NBA 샌안토니오, 웸반야마 없이 2연승…신예 캐슬 승리 선봉 농구&배구 03:21 6
54049 두산 정철원·전민재 ↔ 롯데 김민석·추재현·최우인 트레이드 야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