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지며 쫄딱 망한 백수가 된 ‘주상숙’은 우연히 바다에 빠진 한 청년을 구한 일이 뉴스를 타며 고향에서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는다. 하지만 정직하면 할수록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지지율 앞에 다시 뻥쟁이로 돌아간 그 순간, ‘주상숙’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진실의 주둥이’!
이번엔 ‘주상숙’의 비서실장 ‘박희철’까지 주둥이가 쌍으로 털리게 되는데...
재미도 2배! 웃음도 2배! 주둥이 대폭발 코미디가 돌아왔다!
[ ABOUT MOVIE ]
웃음은 ‘빵빵’ X 속은 ‘뻥뻥’ 훨씬 더 강력해진 주둥이 대폭발 코미디의 탄생! 주둥이 하나로 팍팍한 현실 확실히 잊게 하는 대리만족 보장 코미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이 거짓말을 못하게 된다는 코믹한 설정, 빈틈없이 빵빵 터질 수밖에 없는 에피소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200% 살려내는 배우들의 열연까지. 2020년 <정직한 후보>는 불순물 없는 순도 100% 무해한 웃음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취향을 불문하고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런 <정직한 후보>가 훨씬 더 강력해진 웃음 폭탄을 들고 돌아왔다.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정치판의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주상숙’이지만 권력의 달콤함에 속아 다시 ‘진실의 주둥이’라는 저주가 찾아온 것이다. <정직한 후보2>는 <정직한 후보>로 완벽한 코믹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그리고 장유정 감독까지 정예 군단을 그대로 컴백시킨 것뿐만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인물과 국회의원이 아닌 도지사라는 설정을 통해 두 배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왔다. 장유정 감독은 “전작과의 차별화를 위해 이번에는 정치인이 아닌 행정가로 설정했다. 행정가로서 보여줄 수 있는 디테일한 부분들 모두 리얼리티를 살리고자 했다”고 전하며 전작과의 차별점을 뒀다고 전하기도 했다. 여기에 ‘주상숙’이 국회의원 시절 이미 한번 겪었던 ‘진실의 주둥이’를 다시 겪게 되면서 나름의 노하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장면은 전작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하고, 믿었던 비서 실장 ‘박희철’의 입에서 쏟아지는 진실의 말들은 평소 하얀 거짓말로 속에 담아둔 진실을 꾹꾹 눌러 담는 사람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 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정직한 후보2>는 통쾌한 사이다 같은 코미디. 관객 분들이 이 작품을 보면서 응어리진 마음을 풀 수 있는, 또 웃음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장유정 감독의 말처럼,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한치의 거짓없이 솔직하고 정직한 웃음만을 전하겠다는 목표로 돌아온 <정직한 후보2>가 2022년에도 속 시원한 웃음으로 극장가를 뒤흔들 예정이다.
‘진실의 주둥이’의 상상도 못한 정체?! 명불허전 라미란 X 전무후무 김무열! 1+1으로 더 큰 웃음 스케일 보장!
‘진실의 주둥이’ 경력자 라미란과 신입 ‘진실의 주둥이’ 김무열이 이번에는 원 플러스 원, 더 큰 웃음 스케일로 돌아왔다.
먼저 [막돼먹은 영애씨][응답하라 1988]을 통해 유연한 애드리브와 생활 연기로 이미 독보적인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던 배우 라미란이 <정직한 후보>라는 인생작을 만나, 코미디 영화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이라는 믿기 어려운 쾌거를 이뤄냈다. 이제는 유일무이한 코미디 제왕로 우뚝 선 그가 <정직한 후보2>에서 다시 한번 명연기를 가감 없이 뽐낸다. 그는 오직 본인만이 소화할 수 있는 ‘주상숙’이라는 캐릭터에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를 더해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이어 ‘주상숙’의 소울메이트 ‘박희철’ 역의 김무열 역시 이변 없이 <정직한 후보2>에 합류했다. <정직한 후보>에서 보여준 코믹 연기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던 그가 이번에는 ‘진실의 주둥이’를 장착해 아직 보여주지 않은 코믹 포텐셜을 아낌없이 드러낼 것이다. 김무열은 전작을 통해 ‘진실의 주둥이’를 완벽하게 구현해낸 라미란을 교본으로 삼되, 오직 그만의 것으로 변주시키기 위해 인간 ‘박희철’의 내추럴한 모습을 더욱 강조하고자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직한 후보>에서는 사고 치면 수습하고, 엎지르면 주워담는 찰떡 궁합을 통해 웃음을 전했다면 이번에는 믿을 구석 없는 원 플러스 원 ‘진실의 주둥이’로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웃음 폭격을 준비했다. 전작에 이어 <정직한 후보2>에서도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라미란은 “서로 합이 너무 좋아서, 둘 다 <정직한 후보2>에 함께 가야 한다는 것에 어떤 이견도 없었다”고 말하며 더 완벽해진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무열 역시 “이번 작품에 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기존의 ‘주상숙’이었다. 라미란 선배님이 어떻게 연기했는지를 보면서 많이 배우려고 노력했다”라는 말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다시 돌아온 명불허전 라미란과 코미디까지 완벽 섭렵하고 돌아온 전무후무 김무열의 콤비 케미스트리가 <정직한 후보2>의 가장 중요한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윤경호 X 서현우 X 박진주 X 윤두준 원조 주둥이 군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뉴 페이스들까지! 더 세고 더 강력한 ALL NEW 주둥이 군단이 온다!
‘진실의 주둥이’ 원 플러스 원으로 돌아온 라미란과 김무열, 그리고 ‘주상숙’의 연하 남편 ‘봉만식’ 역의 윤경호부터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된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까지. <정직한 후보2>로 완전히 새로워진 ALL NEW 주둥이 군단이 새롭게 결성되었다.
<정직한 후보> 이후 영화 <킹메이커><공기살인> 그리고 드라마 [마이 네임][그린마더스클럽][클리닝 업] 등으로 누구보다 ‘열일’하는 나날을 보내온 윤경호가 한층 더 철없어진 ‘주상숙’의 연하 남편 ‘봉만식’을 다시 연기한다.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주상숙’과 관련된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모습을 통해 믿음직스러운 남편의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남산의 부장들>에서 전두혁을 연기하며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서현우가 <정직한 후보2>에서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는’ 일처리를 보여주는 공무원 ‘조태주’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을 위해 평소 공무원들의 인상착의와 행동 등을 연구했다는 그는 ‘조태주’에 완벽 빙의하여 ‘박희철’과의 은근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극을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서 통통 튀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는 배우 박진주가 ‘봉만식’의 동생 ‘봉만순’으로 <정직한 후보2>에 함께한다. 그는 ‘봉만식’에 이어 ‘주상숙’의 새로운 골칫덩어리로 급부상한 ‘봉만순’을 통해 윤경호와 눈치 제로, 환장의 콤비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연기돌 윤두준이 주둥이 군단의 마지막 단원으로 웃음 폭격에 가세했다. 그는 젊고 능력 있는 ‘영 앤 리치’ 건설사 대표 ‘강연준’을 연기하며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최근 [구필수는 없다]에서 보여준 스윗한 매력과는 또 다른 차갑고 냉철한 눈빛의 빌런을 연기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처럼 명불허전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에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하는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전작보다 더 강력한 웃음 폭격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세금 낭비, 해양 오염, 부동산 투기… 초심 잃은 정치인의 ‘셀프 디스’로 시작되는 리얼리티 블랙 코미디! 묘~하게 공감되는 풍자 요소로 웃음도 한층 더 UP!
너무 쉽게 초심을 잃어가는 사람들, 마치 자연스러운 일처럼 파괴되어가는 환경, 주거공간이라는 가치를 잃어버린 채 나날이 치솟는 집값들. <정직한 후보2>는 그저 과시용으로 세워지는 거대한 오징어 동상처럼, 현실의 문제를 파고드는 지점들을 코믹하게 풀어내는 블랙 코미디라고 할 수 있다.
<정직한 후보2>는 오직 선의만으로 목숨을 걸고 한 청년을 구해내면서 정계 복귀의 새로운 기회를 얻어낸 ‘주상숙’이 다시 한번 권력의 맛에 취해 초심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과정 속에서 보여주기 식 전시 행정을 통해 낭비되는 혈세들, 고층 건물을 짓는 과정에서 오염되는 환경, 부동산 투기 등의 문제를 꼬집으며 현 시대의 모습과 묘하게 닮아있는 사회 문제들을 지적한다. <정직한 후보2>가 특별한 점은 이 ‘디스’들이 모두 ‘주상숙’ 본인의 입에서 나온다는 점이다.
‘주상숙’이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자신의 입으로 내뱉는 ‘셀프 디스’는 장유정 감독이 <정직한 후보>를 통해 전하고 싶은 주제이면서 동시에 가장 큰 웃음 포인트. “‘주상숙’이라는 캐릭터는 자기 자신이 본인의 가장 큰 안타고니스트이다. 그는 ‘셀프 디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지만, 스스로의 모순을 깨달아가기도 한다”라고 말한 장유정 감독의 말처럼, ‘주상숙’이라는 캐릭터가 자기 자신의 모순을 마주하고 이를 다시 타파해나가는 과정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웃음과 공감, 그리고 위로로 다가온다.
<정직한 후보>의 영광, <정직한 후보2>로 이어간다! 전매특허 무해한 웃음으로 레벨업한 장유정 감독의 연출! 오리지널 제작진과 더 확장된 세계관으로 빵빵 터지는 웃음 선사!
건강하고 무해한 웃음을 선사하며 <정직한 후보>의 영광을 함께했던 오리지널 제작진들이 <정직한 후보2>를 통해 다시 뭉쳤다. 이제는 의심할 여지 없이 ‘믿고 보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장유정 감독이 또 한번 <정직한 후보2>의 현장을 진두지휘 했고, 여기에 코로나 이후 첫 천만 관객 영화로 극장가를 견인한 <범죄도시2> 제작진과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로 459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내 아내의 모든 것> 제작진 역시 <정직한 후보>에 이어 호흡을 맞추면서 더 확장되고 더 완벽해진 <정직한 후보> 세계관을 구축시켰다.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시리즈 영화를 만들면서 전작과 달라야 하는 지점보다는 ‘지켜야 할 것들’을 먼저 생각했다는 장유정 감독은 “코미디는 코미디답게, 그리고 이야기는 이야기대로 두 가지의 밸런스를 잘 맞추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진실의 주둥이’ 원 플러스 원 설정을 통해 속 시원한 사이다 코미디 요소를 전작보다 배가시킴과 동시에 국회의원이 아닌 도지사라는 새로운 배경과 스토리를 구상했고, 더 커진 스케일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는 전작에서 다루지 못한 사회적 이슈들을 더 깊이 다루기 위해 배경을 강원도로 선택하고, 대통령과 북한의 대표를 등장시키는 등 과감히 세계관을 확장시켰다. 여기에 새로운 컨셉과 설정을 설득시키기 위한 작품의 완성도도 놓치지 않았다. 그는 작품 내 도청 내부와 도지사실, 강원도 어촌 마을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영화에 옮겨 담고자 비품의 위치 하나하나 세세하게 의도해 리얼리티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주상숙’이 흑화되면서 점점 과장되는 헤어 스타일과 화려한 색상의 의상들을 통해 캐릭터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했고, ‘박희철’ 역시 전작에서 보여준 각 잡힌 직장인의 모습과는 달리 하와이안 셔츠나 편한 티셔츠 등의 의상으로 컨셉에 변화를 주기도 했다.
“<정직한 후보2>에서는 유쾌한 웃음은 물론이고, 전작에서는 이야기하지 못한 또 다른 재미를 전하고 싶었다. 작품 속에 숨겨진 의미들을 곱씹어 보는 것도 영화의 관전 포인트”라고 말한 장유정 감독과 제작진이 레벨업된 웃음과 리얼리티로 전작의 영광을 재현할 예정이다.